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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학생인 동생에게 육체적&정신적으로 폭력을 당하고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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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성인이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남동생을 제압할
힘같은건 없습니다.. 최근에 또 수술을 하는 바람에
집에서 쉬느라 비실비실한 상태이니 니가 막으면 되지
않느냐, 저항을 해보라 같은 조언은 사양합니다.남동생하고는
옛날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ADHD 라는 병이 있었지만
나아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, 친구도 잘 사귀고 그런것 같아요,
정상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이러다간 제가 죽겠습니다
죽고싶지 않은데 죽겠습니다 이번 일을 간단히 설명하면
선물용인 초콜릿을 동생이 반절 먹어버림 (먹지 말라고 이야기
해둔 상태) 》동생에게 왜 먹었느냐, 초콜릿 값을 내놓던지 해라
라고 소리침 》동생은 억지 부리지 말라며 내가 왜 그래야 하냐고
주장함 》내가 억지는 네가 부리고 있다, 왜 남의 것에
손대느냐라고 하자 동생이 닥쳐닥쳐닥쳐!!!!!! 라고 소리치며
얼굴에 주먹질 하려던 것을 고개를 숙여 이마 한대 머리 여러대
맞음 (무차별적으로 맞아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)이런 상태입니다
저걸로만 보면 별 일 아닐수도 있지만 전 저걸 6년동안 당해왔습니다
제발 알아주세요가뜩이나 몸도 아파죽겠는데 동생에게 폭력까지
당하니 말로 할 수 없는 감정이 듭니다.동생이 제 물건에 손댄것도
여러번입니다 정말 미치겠어요 제가 이런 상황에서 뭘 해야하나요???
제가 뭘 해야했어야 했나요?????? 무엇이 바른 일인가요???
동생은 고작 중학생이고 전 성인입니다 어디가서 말하기도
부끄럽고 미치겠어요 도대체 제가 뭘 해야하죠???????제가비정상인가요?
제가이상해서바보같이구는건가요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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